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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11만 9,603명...위중증 512명, 107일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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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11만 9,603명…사흘째 12만 명 안팎
일요일 발표 기준 4월 10일 이후 18주 만에 최다
1주 전의 1.13배·2주 전의 1.63배…증가세 계속
[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12만 명에 가깝게 발생했습니다.

특히 확진자 발생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으로 107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1만 9천603명입니다.

어제 발표보다 5천 명 가까이 줄었지만 사흘째 12만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지난 4월 10일 이후 18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만 4천여 명, 2주 전보다는 4만 6천여 명 늘었고 1주 전의 1.13배, 2주 전의 1.63배로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신규 환자를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1만 9천143명, 해외 유입은 460명으로 2주째 4백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해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3명 늘어 512명으로 지난 4월 29일 이후 107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하루 새 숨진 사람도 57명으로 닷새째 5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5%p 떨어져 42.5%입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1%,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5.5%로 하루 전보다 각각 1.7%p와 1.2%p 상승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 이후 빠르게 감소하기보다는 긴 꼬리를 남기는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위중증과 사망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하면서 국민의 방역 경각심이 낮아진 탓인데요.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철 직후 광복절 연휴가 있었고, 수해까지 겹치면서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코로나에 대한 인식 변화로 숨은 확진자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증가세가 빨리 꺾이기보다는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8월 말 개학과 예년보다 이른 9월 초 추석 연휴 등도 재유행의 변수가 될 전망인데, 방역 당국은 이번 연휴가 끝난 뒤인 모레, 새로운 유행 전망치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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