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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와 대구북부경찰서는 어젯밤(8일) 10시쯤 대구 비산동에서 건물 옥상에 숨어 있던 40살 김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김 씨는 그제 밤 대구시 대현동의 노래방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뒤 추적을 피하고자 전자발찌를 훼손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과 교정 당국은 대구북부서에 인치된 김 씨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한 뒤 김 씨를 검찰에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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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교정 당국은 대구북부서에 인치된 김 씨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한 뒤 김 씨를 검찰에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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