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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더운 '입추'...한강 물놀이장에 시민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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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에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물놀이장에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 속에도 수영장에는 많은 나들이객이 찾아왔습니다.

수영장 곳곳은 형형색색의 수영복과 튜브를 갖춘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수영장을 찾은 물놀이객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임선우 / 인천 용현동 : 저희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고 오늘 더워서 물놀이를 하러 왔고 씨름도 할 거고요. 물에 담그기도 할 거고요.]

[지미소 / 서울 신월동 : 수영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고 비도 올까 봐 걱정도 됐고 코로나 때문에 걱정도 됐는데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원래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을 멈췄었는데요.

지난 6월,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다시 문을 연 물놀이 시설은 이곳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광나루, 잠원 수영장 4곳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 등 모두 6곳입니다.

수영장 관계자는 하루 평균 5백 명 정도의 시민이 이곳을 찾는다고 설명했는데요.

수영장은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수심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영장이 야외라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1m 거리 유지가 어렵거나 고령층, 백신 미접종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탈의실이나 화장실, 매점과 같은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한강 수영장은 오는 21일까지만 운영하는데요.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니까요.

막바지 피서를 준비하는 시민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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