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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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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을 위한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 소식 준비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종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이승훈 센터장 연결돼 있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센터장 이승훈입니다.
1>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어떤 기관인가요?
○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경기도민이 치매여도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국가 치매관리정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연구, 홍보 그리고 도내 치매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교육이나 치매관련 사업 운영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2> 최근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 먼저 해당 사업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치매안심센터 종사분들은 방역업무 지원과 치매관리사업 고유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신체적 정신으로 많이 지쳐있다보니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져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심신안정의 효과를 더 높이고자 각 기관 종사자들이 원예, 아로마, 요가, 심리지원 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해당 전문강사들이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편해야
치매 환자분들을 잘 돌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 계속 이어지나요?
○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서 경기도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이승훈 센터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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