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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사업 추진을 두고 "페미니즘에 경도됐다"고 지적하자 여가부가 즉각 사업 전면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여가부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2022년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버터나이프크루 4기) 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추진단이 출범한 지 5일 만입니다.
여가부는 이 사업의 젠더갈등 해소 효과성, 성별 불균형의 문제가 제기돼 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은 성평등한 미래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2030 세대 청년 3명 이상이 팀을 이뤄 여가부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조직입니다.
지난달 30일 출범한 4기 추진단은 성평등, 젠더갈등 완화, 공정한 청년 일자리 환경 조성, 마음돌봄 등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이 발굴한 의제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인식 개선 활동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어제 권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 사업을 두고 "여가부가 왜 폐지돼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더 보여줬다"며 "남녀갈등을 완화하겠다면서 증폭시키고 특정 이념(페미니즘)에 편향적으로 세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여가부 장관과 통화해 해당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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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이 사업의 젠더갈등 해소 효과성, 성별 불균형의 문제가 제기돼 사업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은 성평등한 미래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2030 세대 청년 3명 이상이 팀을 이뤄 여가부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조직입니다.
지난달 30일 출범한 4기 추진단은 성평등, 젠더갈등 완화, 공정한 청년 일자리 환경 조성, 마음돌봄 등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이 발굴한 의제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인식 개선 활동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어제 권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 사업을 두고 "여가부가 왜 폐지돼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더 보여줬다"며 "남녀갈등을 완화하겠다면서 증폭시키고 특정 이념(페미니즘)에 편향적으로 세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여가부 장관과 통화해 해당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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