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퇴근길 지하철 시위...서울 4호선 한때 지연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장애등급제 폐지를 요구하는 장애인 단체가 퇴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30일) 오후 5시부터 7시 무렵까지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양방향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지하철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장애인단체는 내일(1일) 아침에도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