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하늘길 2년 3개월 만에 운항 재개

김포-하네다 하늘길 2년 3개월 만에 운항 재개

2022.06.29. 오전 05: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김포국제공항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 노선 운항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2년 3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아시아나항공 OZ1085편과 대한항공 KE707편은 각각 오늘(29일) 아침 8시 40분과 오전 9시에 승객 50∼60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으로 향합니다.

오늘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고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도 각각 주 2회씩 운항합니다.

2년 넘게 승객을 받지 못했던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지난 21일 한일 양국 항공 당국이 운항 재개에 합의하면서 드디어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