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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수정안 제출...노동계 10,340원 vs 경영계 9,2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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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을 하루 앞두고 노사 양측의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최저임금위원회 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2.9% 인상된 시간당 10,340원을, 경영계는 1.1%p 인상된 9,260원을 제안했습니다.

노동자 위원은 모든 것이 다 올랐는데 임금만 안 올리는 게 말이 되느냐며, 최저임금의 근본 취지는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이고, 소상공인이 어렵기 때문에 최저임금을 묶자고 하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사용자 위원은 이미 최저임금은 중위소득의 60% 이상이고 우리나라 인건비가 낮은 수준이 아니라며, 물가가 올랐다고 얘기하는데 원자재는 몇 배 더 올랐고 최저임금을 주지 못하는 농촌의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측의 수정안을 두고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제출한 금액을 표결에 부쳐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게 됩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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