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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그리고] 제보영상으로 본 비 피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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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이면을 생생하게 보여드리는 '이슈, 그리고' 입니다.

어제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곳곳에서 피해 현장을 촬영해 주셨는데요.

함께 보시죠.

흙탕물이 콸콸 쏟아지는 이곳.

바로 경기도 성남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쉴새 없이 쏟아진 비로 토사가 흘러내린 건데요.

발목까지 물이 차올라 주민들도 놀란 모습입니다.

한 주민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채석준 / 아파트 주민 : 갑자기 주민들이 웅성웅성해서 무슨 일인가 해서 나왔더니 토사가 흘러내려서… 아까는 계곡의 물처럼 흘러내렸어요, 토사가. 굉장히 놀랐죠.]

어제저녁, 경기도 광명역 주차장.

여기도 바닥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차가 빗물을 가르며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현장에선 이런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엘리베이터 지금 위험하거든요"

"징검다리라도 해주시면 가는데…"

"계단도 다 물바다라…"

"아, 계단도 물바다에요?"

"잠겨 있어요? 계단이?"

"잠기진 않았네요"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은 다리와 인도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로 인해 불광천 길 도로 일부가 한때 통제됐다가 저녁 8시 40분에 해제됐습니다.

정전도 발생했는데요.

어젯밤 서울 사당동에서 9백여 가구가 정전됐다가, 2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비와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을 건드린 것으로 한전은 보고 있습니다.

YTN으로 제보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고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현장 모두 별 탈 없이 복구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슈, 그리고' 였습니다.


구성: 양일혁
편집: vj 김경민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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