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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기른 혐의로 7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텃밭에 양귀비 480여 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양귀비 재배 경위와 유통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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