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외교부, 윤미향과 면담 공개해 본질 호도"

정의연 "외교부, 윤미향과 면담 공개해 본질 호도"

2022.06.01.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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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는 외교부가 지난 2015년 일본과 위안부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당시 내용을 윤미향 의원에게 미리 공유했다는 취지의 문서를 공개한 데 대해 본질을 호도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은 오늘(1일) 천546번째 수요시위에서 정부가 피해자 지원단체에 어이없는 프레임을 씌우며 한일 합의의 과오를 덮어씌우려 한다 비판했습니다.

사실관계를 흐려 다시 일본과 굴욕적인 협상을 시도할 게 아니라면 당시 합의를 이룬 협상의 전 과정부터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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