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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가 강의에 방해된다며 연세대학교 학생이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집회 소음으로 수업권이 침해됐다는 연세대 재학생 A 씨가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고소장에서 집회 노동자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세대 분회가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10여 년간 학교에서 집회를 해왔는데 학생이 고소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노동자와 학생 간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학교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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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관계자는 10여 년간 학교에서 집회를 해왔는데 학생이 고소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노동자와 학생 간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학교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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