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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일 만에 '만 명대'...안착기 전환 시점 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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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3달 반 만에 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없애는 안착기 전환 시점을 금요일인 오는 20일 발표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일 만에 만 명대로 하락했습니다.

1월 26일 이후 가장 적은 숫자로, 1주 전보단 7천 명, 2주 전보단 6천 명 넘게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일주일째 3백 명대, 사망자도 수 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먹는 치료제 수급도 양호해서,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됐습니다.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일시적으로 설정한 4주간의 '이행기'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건데, 정부는 이행기 종료를 앞둔 오는 20일,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시점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안착기 전환 여부 검토를 위해 방역 지표와 의료체계 준비상황을 분석하고 있다며 전문가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중대본 협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착기로 전환되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없어지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사청문회 인준 지연 등으로 방역 지휘부 공백 상황에서 책임지고 주요 정책을 결정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휘부가 바뀌는 과정에서 의사 결정이 평소보다 더딘 측면은 있지만, 빈틈 없이 국민께 문제없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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