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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14년 새 2배로 늘었다...성인 3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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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14년 새 2배로 늘었다...성인 31% 차지
20살 이상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유병률을 보면 고혈압 환자 수는 지난해 1,374만 명으로 14년 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성인의 30.9%로 사회 노령화에 따른 자연증가율을 보정한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7.7%입니다.

특히, 남성의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1.2%에서 지난해 28.6%로, 여성의 상승 폭보다 3배 이상 많이 뛰었습니다.

고혈압의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2.79%로 관상동맥질환과 뇌혈관질환, 심부전 발생률은 농어촌지역이 높았지만 만성 신장 질환 발생률은 대도시에서 높았습니다.

김광일 서울대 의대 교수는 특히, 젊은 층의 고혈압 증가와 코로나19 유행 기간 운동 부족,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한 만성질환 우려에도 관심과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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