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새 정부 복지정책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국정과제에는 윤 당선인이 공약 등을 통해 밝혀왔던 부모급여 지급이나 기초연금 인상 등의 현금성 보장 정책이 포함됐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오는 2024년부터 0~11개월 아동에 대해 월 100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 양육을 지원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의도입니다.
우선 내년에는 월 70만 원을, 2024년에 1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보육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아동당 교사 비율과 시설 면적의 상향을 검토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해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과 유아교육의 단계적 통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난임 부부의 시술비와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정과제에는 윤 당선인이 공약 등을 통해 밝혀왔던 부모급여 지급이나 기초연금 인상 등의 현금성 보장 정책이 포함됐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오는 2024년부터 0~11개월 아동에 대해 월 100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 양육을 지원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의도입니다.
우선 내년에는 월 70만 원을, 2024년에 1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보육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아동당 교사 비율과 시설 면적의 상향을 검토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해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과 유아교육의 단계적 통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난임 부부의 시술비와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