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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노동자들이 치솟는 기름값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배달기사 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늘(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등이 나서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체는 기름값뿐만 아니라 오토바이값, 유상운송보험료 등을 포함하면 월 백만 원가량이 나간다며 배달 비수기인 봄에는 주문량과 배달료가 떨어져 타격이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종합소득세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유류 보조금 제도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배달노동자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1%가 유류비 부담이 월 3만 원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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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종합소득세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유류 보조금 제도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배달노동자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1%가 유류비 부담이 월 3만 원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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