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만지자 "간지러워요~" 생방송에 출연한 국내 유일 서빙로봇

귀 만지자 "간지러워요~" 생방송에 출연한 국내 유일 서빙로봇

2022.03.31. 오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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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만지자 "간지러워요~" 생방송에 출연한 국내 유일 서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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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3월 31일(목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예전엔 ‘로봇’ 하면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것 같았는데요. 지금은 전혀 달라졌죠. 여러 기술이 로봇에 녹아들면서 실전에 투입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똑똑해졌습니다. 우리의 로봇기술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이하 함판식): 안녕하세요.

◇ 이현웅: 일단은 외관에 대해서는 너무 귀엽다, 앞에 눈도 깜빡인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지금 벨라봇은 뭐 하는 로봇인지 소개를 좀 해주시죠.

◆ 함판식: 벨라봇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매장에서 서빙을 주로 하는 로봇입니다. 기본적으로 장애물 회피라든가 또는 정해진 테이블까지 자율 주행으로 잘 찾아가고요. 그리고 가다 중간에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귀여운 표정을 짓고 귀여운 멘트를 통해서 비켜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이현웅: 지금 팔은 따로 없는 것 같은데 서빙을 어떻게 한다는 거죠.

◆ 함판식: 사람이 실어주면 정해둔 테이블까지 잘 찾아가는 거죠. 테이블에서는 손님이 직접 내려서 드실 수도 있고 또는 종업원 분께서 내려주실 수도 있고요.

◇ 이현웅: 무거운 음식을 그 테이블까지 안전하게 그러면은 우리 벨라봇이 일하는 곳에서는 갑자기 쨍그랑 이런 소리는 안 나겠어요. 가끔 식당에서 밥 먹다가 깜짝 놀랄 때 있거든요. 누구나 실수는 하다 보니까 종업원이 실수할 때도 있고 지나가다가 부딪혀가지고 떨어지고 이런 경우 있는데 우리 벨라봇과 함께라면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근데 머리 쓰다듬으면 말도 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해봐도 되나요.

◆ 함판식: 아마 굉장히 좋아할 겁니다.

◇ 이현웅: 마이크 켜져 있나요. 이렇게 하면 돼요?

◆ 벨라봇: 간지러워요, 제 머리 좀 쓰다듬어 주세요.

◇ 이현웅: 몇 가지 말이나 하는 거예요.

◆ 함판식: 다양한데요. 집에 기르시는 고양이 쓰다듬으면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좋아하잖아요.
쟤도 똑같습니다.

◇ 이현웅: 진짜 외관을 지금 보니까 고양이 같기도 하네요. 벨라봇을 만든 대표님이 계신 곳이 브이디컴퍼니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소개를 해 주시죠.

◆ 함판식: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도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해서 우리의 실생활을 편리하고 편안하게 해보자는 목표로 설립한 회사이고요. 현재는 인공지능과 비전 기술을 이용한 아마존 고 방식의 무인 판매 시스템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서빙 로봇 두 가지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식당에 가보시면 보실 수 있는 서빙 로봇을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했고요. 현재 약 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 분야의 1등 기업입니다. 지난주에 코엑스에서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있었는데요. 전과 다르게 서빙로봇 업체가 대거 참석했더라고요. 서빙로봇 시장이 그만큼 커진 것으로 보여서 처음 시장을 개척한 개척자로서 뿌듯하기도 했는데요. 한편으로는 많이 긴장도 되고 그랬습니다.

◇ 이현웅: 경쟁업체들이 생겨났나요?

◆ 함판식: 네, 많이 생겨났습니다.

◇ 이현웅: 여기서 만약에 더 추가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으세요?

◆ 함판식: 기본적으로 팔을 달아서 음식을 직접 내려도 드리고 실을 수 있게 하면 더 좋을 것 같기는 해요. 관련된 기술을 계속 개발 중에 있습니다.

◇ 이현웅: 저도 식당에서 벨라봇 본 적 있고 4156 님께서도 저도 백화점 식당에서 벨라봇 서빙 받아 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라고 하시고 너무 귀엽다는 반응들 굉장히 많은데 그러면 2019년이면 한 3년 정도 만에 벨라봇을 탄생을 시킨 거예요.

◆ 함판식: 그렇죠, 그 정도 준비 과정을 통해서 탄생시켰습니다.

◇ 이현웅: 저도 로봇 본 적이 있거든요. 그러면 대부분 브이디컴퍼니의 로봇이다.

◆ 함판식: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 이현웅: 저는 보면서 한 번 느꼈던 게 가끔 먹다 보면 반찬 떨어지잖아요. 반찬 하나 리필해 주세요. 할 때 그것도 시키고 싶은데 나중에 그런 기능도 좀 담아주시면 안 될까요.

◆ 함판식: 가능합니다. 이미 개발이 돼 있습니다.

◇ 이현웅: 적용만 시키면 되는 부분인가요.

◆ 함판식: 이미 적용이 돼 있어서요. 태블릿에 있는 오더 기능을 통해서 주문하게 되면 로봇이 반찬이건 물이건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 이현웅: 다 개발이 돼 있네요. 근데 갑자기 너무 얘기 중간에 뜬금없는 거 같기는 한데 벨라봇의 벨라 이름 뜻은 뭐예요.

◆ 함판식: 여러 가지 뜻인데요. 일단은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여서 지었고요. 그리고 발음이나 어감 자체가 좋아서 그렇게 짓게 됐습니다.

◇ 이현웅: 따로 뭐 한자 이런 거 없어요. 무슨 벨 무슨 라 뭐 이런 거

◆ 함판식: 그렇지 않습니다. 없고요.

◇ 이현웅: 대표님이 지으셨나요.

◆ 함판식: 같이 지었습니다.

◇ 이현웅: 점점 좀 원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나요. 식당 같은 데서

◆ 함판식: 많이 늘고 있습니다. 서빙이라는 일 자체가 굉장히 힘들고 고된 일이다 보니까 알바생도 기피를 하고 또 직원도 하기 굉장히 힘들고 그런 업무거든요. 생각해 보시면 이미 예전부터 홀서빙 인력 구하는 게 굉장히 힘든 일이었어요. 코로나가 되면서 주로 중국 동포분들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했었는데 많이 나가셨잖아요. 출국하셨잖아요. 그래서 국내에 서빙 인력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진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이미 코로나 시작 전부터 이랬지만 이후에는 굉장히 수요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실제로 많이 찾고 있고 공간이 지금 보니까 어느 정도는 차지할 것 같아요. 통로라든가 이런 것도 기반이 돼야 될 것 같은데 특별히 벨라봇을 찾는 곳이 있나요.

◆ 함판식: 대부분들 많이 찾으시지만 특별하게 찾는 곳들이 좀 있는데요. 크게 두 가지 특징을 가진 것 같아요. 찾는 곳들이 하나는 홀 서빙 구인난 때문에 고생하시는 매장들인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빙이 힘들다 보니까 알바도 뽑기 힘들고 정규 직원은 더 뽑기 힘들고

◇ 이현웅: 뽑으면 숙달될 만하면 방학 끝났어요. 이러고 나가고 그런 경우 많잖아요.

◆ 함판식: 그런데 영업은 또 해야 되잖아요. 그런 매장들에서는 서빙봇이 꼭 필요하죠. 더군다나 로봇은 교육이나 관리가 힘들지도 않고 그래서 인력 관리에 대한 어려움도 덜 수 있잖아요. 둘째로는 매장을 자동화해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싶어 하는 매장들인데요. 로봇을 도입하면서 기존의 메뉴판들을 없애고 스마트 오더로 대체하게 되면 관리면이나 비용면에서 운영 효율을 많이 높일 수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최근 들어서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 이현웅: 실제로 유튜브에서 하하효효효님께서 저 벨라봇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이런 말씀하시는데 프랜차이즈랑 계약하면은 돈 많이 버실 거 같아요.

◆ 함판식: 그래서 저희가 매출이 작년에 좀 좋았습니다.

◇ 이현웅: 지금 벨라봇은 전국에 몇 대 정도 있다고 볼 수 있나요.

◆ 함판식: 전국에 총 2천여 대 정도 깔려 있고요. 한 1100여 개 매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대표님 근데 혹시 벨라봇한테 깔려 있다는 표현은 벨라봇이 좀 속상하지 않을까요?

◆ 함판식: 일하고 있습니다. 주문받고 있습니다.

◇ 이현웅: 혹시 이거 목소리 남자도 있습니까.

◆ 함판식: 남자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일단 당분간은 안 하는 걸로

◇ 이현웅: 벨라봇을 보니까 로봇이라 그래서 뭔가 좀 딱딱하고 인간이 아니면 우리가 좀 따뜻함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잖아요. 근데 직접 만나보니까 굉장히 귀엽고 좋네요.

◆ 함판식: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로봇의 디자인이라든가 또는 저런 기능을 집어넣어서 그런 부분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 이현웅: 우리나라라고 하면 음식이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준다 라든가 외국인들이 왔을 때는 나 이거 안 시켰는데 이러면서 반찬을 돌려주려고 한다든가 그럴 정도로 상차림이 좀 풍부하잖아요. 그런 것도 세심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지금 개발이 돼 있는 건가요.

◆ 함판식: 돼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부터 해서 가장 어려웠던 분이 그런 부분이었는데요. 저희가 국내에서 서빙 로봇을 가장 오랫동안 운영해 왔고 국내 시장 환경에 맞게 이런 부분을 잘 조절해 오다 보니까 가장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진입하는 경쟁사들을 대비해서 저희만의 강점이기도 한데요. 저희는 한국의 식당에 많은 반찬들을 한 쟁반에 담아서 한 번에 서빙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로봇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우리가 국물이 많잖아요. 국물이 많은 우리 음식에 맞게 몇 년에 걸쳐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도 개선을 하고 그다음에 서스펜션이나 바퀴 같은 하드웨어적인 것들도 개선을 해와서 이제는 설렁탕집, 국밥집 그리고 짬뽕집 이런 데서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 이현웅: 그러면은 벨라봇한테 야 너 미안한데 전주 쪽에서 연락이 왔다. 전주 좀 내려가 봐야겠다. 그러면 나 못 간다. 안 갈란다 이렇게 안 하겠네요.

◆ 함판식: 절대

◇ 이현웅: 이탈리아 레스토랑만 보내줘 이렇게는 안 하겠어요. 많이 개발이 돼 있다는 게 참 좋고 근데 기계다 보니까 고장 날 때도 있을 것 같은데 고장률 정도는 어떤가요.

◆ 함판식: 고장률은 저희가 지금 4년째 전국에 1100여 개 매장에서 2천여 대를 운영 중인데 고장이 거의 없습니다.

◇ 이현웅: 4년 동안

◆ 함판식: 네.

◇ 이현웅: 고장이 혹시라도 난다면 치료는 가능한 거고요.

◆ 함판식: 그럼요.

◇ 이현웅: 생갈치 1호 님께서는 우리 막내는 서빙 로봇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십니다. 로봇의 이동 경로에 어린이용 의자가 있었대요. 근데 로봇이 계속 와서 비켜주세요. 나중에는 이런 것도 인공지능으로 다 구분도 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그럴 수 있어요.

◆ 함판식: 아까 보신 것처럼 저런 표정과 저런 목소리를 비켜달라고 했을 거거든요. 인간적이지 않습니까.

◇ 이현웅: 우리 생갈치 1호 님께서 보신 로봇은 벨라봇이 아니거나

◆ 함판식: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이현웅: 벨라봇이 조금 더 개발되기 직전이라서

◆ 함판식: 벨라봇의 형제로봇이 있는데요.

◇ 이현웅: 형제 로봇은 뭐예요.

◆ 함판식: 푸두봇이라는 로봇인데요. 벨라봇처럼 표정은 다양한데 모양이 벨라봇은 고양이 모양을 형성화 했거든요. 그 로봇은 스탠다드 형이라고 해서 쟁반이라든가 이런 것들 쉽게 담을 수 있게 하는 로봇입니다.

◇ 이현웅: 저런 표정이나 얼굴 이런 건 없고요. 귀 이런 거

◆ 함판식: 귀는 없는데 표정과 목소리는 있습니다.

◇ 이현웅: 생갈치 1호 님의 막내가 느꼈을 때는 조금 무섭게 느껴졌나 봐요.

◆ 함판식: 그럴 수 있겠습니다.

◇ 이현웅: 그런 것도 조금 더 세심하게 우리 아이들도 봤을 때 좋아하게끔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앞서서 형제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요즘에는 이제 세계관이라고 할까요. 우리 친구들 또 형제들 이런 애들이 좀 많으면 좋은데 우리 벨라봇 형제나 친구들 더 만드실 계획이 있으신지 있습니다. 어떤 쪽으로 혹시 생각하고 계세요.

◆ 함판식: 현재도 이미 안내를 전문적으로 하는 안내 로봇도 있고요.

◇ 이현웅: 안내라면 어떤

◆ 함판식: 예를 들어서 이런 거죠. 호텔 앞에서 호텔 방까지 에스코트해 줄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1001호 가주십시오. 하면 찾아가야 되는데 얘가 저를 따라오세요 하고 안내할 수 있는

◇ 이현웅: 캐리어도 좀 실어주고

◆ 함판식: 그럴 수 있고 안내로봇이 개발돼 있고요. 방역할 수 있는 방역 로봇도 이미 돼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으로는 아까 농담처럼 말씀드린 팔이 달려서 로봇이 실제로 접시도 치워줄 수 있고 또는 음식을 갖다가 놔드릴 수 있는 그런 로봇도 개발 중에 있고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어서 호텔 로비 1층에서 10층에 있는 방까지 서비스를 해줄 수 있다거나 이런 것들도 같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 이현웅: 우리가 호텔방에서 보통 룸서비스 같은 음식을 시켜 먹으면 오셔가지고 왠지 그러면 팁 드려야 될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 벨라봇 친구들은 팁은 안 줘도 되는 거죠.

◆ 함판식: 주셔도 괜찮은데 실제로 팁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 이현웅: 저기에 올려주셨나요.

◆ 함판식: 목동에 있는 동네 호프집이셨는데 거기에서 손님께서 아마 좋으셨나 봐요. 한 잔 드시고 5만 원을 팁으로 주셨습니다.

◇ 이현웅: 그거는 벨라봇이 가져갔죠?

◆ 함판식: 네, 그렇습니다.

◇ 이현웅: 서빙 로봇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고 아까 말씀해 주신 그런 것들도 굉장히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촬영 장비들이 다 무겁거든요. 그런 친구들이 같이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못 다한 얘기가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함판식: 저희 브이디컴퍼니 서빙 로봇은 매장 규모, 업종, 지역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잘 사용할 수 있어서 이미 1100여 개의 다양한 매장을 통해서 4년간 입증이 되었습니다. 홀서빙을 뽑는데 애먹으시는 사장님들이나 또는 사람 관리 때문에 고생하신 사장님들 그리고 인건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 고민하지 마시고 연락 주십시오. 저희가 바로 달려가서 해결책을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외식업종 사장님들이 활짝 웃으실 수 있게 저희 브이디컴퍼니가 함께 하겠습니다.

◇ 이현웅: 약간 출마 선언하시는 것처럼 말씀을 해 주시는데 인건비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벨라봇 하나 들여오려고 그러면 몇 천만 원 주고 그래야 되는 겁니까.


◆ 함판식: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렌탈 프로그램을 개발해 놔서 부담 없는 비용으로 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이현웅: 오늘 벨라봇 고생했고요. 이 얘기는 아직 대답을 못 하네요. 고생했고 잘 가고요. 우리 대표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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