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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해 강원 삼척으로 번졌던 산불이 북서풍을 타고 다시 남하하며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오후 2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을 울진 7천9백여ha, 삼척 6백여ha 등 축구장 만2천여 개 면적을 넘는 8천5백여ha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산불 영향구역은 어젯밤까지만 해도 3천300㏊로 추산됐지만, 밤사이 강한 바람을 타고 2배 넘게 확산했습니다.
또 주택 174채 등 247곳에서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송전 선로 4회선도 차단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울진과 삼척 등에서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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