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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7,513명...국내 오미크론 '우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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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확산세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째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비중이 절반을 넘으면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7,513명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도 7천 명대를 기록했고,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도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656명, 2주일 전보다도 4,508명 많습니다.

국내 지역 발생이 7,159명, 해외 유입도 354명으로 27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418명으로 집계돼, 닷새째 4백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6,565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줄고 병상 확충이 계속되면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20%대 초반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0.1%를,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7%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은 2만 8천864명으로, 하루 만에 2천737명 늘었습니다.

[앵커]
오미크론 확산세의 영향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검출률도 50%를 넘었다고요?

[기자]
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코로나19의 우세종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조금 전 중대본 모두 발언에서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이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7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장관은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천962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50%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410명대까지 낮아졌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0%를 밑도는 등 전반적 의료 대응체계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힘쓰고,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이 우세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은 오는 26일부터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통한 신속항원검사를 우선 시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접종 완료자인 재택치료자의 경우 오는 26일부터는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건강모니터링 횟수도 축소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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