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오미크론 확진자도 재택치료..."KF94 마스크 써야"

오늘부터 오미크론 확진자도 재택치료..."KF94 마스크 써야"

2022.01.19.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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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도 재택치료를 우선하게 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금까지 오미크론의 지역 확산을 우려해 오미크론 감염자는 무증상이나 경증이더라도 병원이나 격리시설에서 치료받도록 했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자 오미크론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되 중증으로 갈 위험이 있는 고령층, 기저질환자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원·입소하게 됩니다.

중수본은 "재택치료 기간 중 동거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수본은 오늘 0시 기준 전국에서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만7천283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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