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방에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고독사 추정

반지하 방에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고독사 추정

2022.01.03. 오전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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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방에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새해 첫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그제(1일)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에 있는 반지하 방에서 5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부패 정도 등을 고려해 A 씨가 한 달 전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만큼, 고독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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