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산소포화도, 발열 체크만으로는 고위험군의 증상악화를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환자 건강에 위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연속적인 진료가 가능한 지역 병의원에서 재택치료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97%는 무증상이고, 관리만 잘해도 되는 상황"이라며 "의원급 중심의 재택치료를 통해 무증상 환자를 관리하고, 이 가운데 중증으로 갈 수 있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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