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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 집중"...신규 환자 4,3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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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입국검역·접촉차단 총력"
오미크론 대응·백신 접종 가속화·병상확충·재택치료 확대
"방역패스, 공동체 보호 위한 약속…청소년 동참 호소"
[앵커]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가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으로 4천3백 명대로 줄었지만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첫 4천 명대여서 확산세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데요.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김부겸 총리는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위협이 가시화하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추적, 차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대응과 함께 백신 접종 가속화, 병상 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또 '방역패스' 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앵커]
오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현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24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대와 경희대, 서울대 재학생 각각 1명이 오미크론 확진 의심 사례로 분류되면서 서울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집단 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인 유학생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를 지난달 28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환자는 4천325명으로 어제보다 8백여 명 줄긴 했지만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천296명, 해외 유입 사례가 29명입니다.

수도권에서만 3천10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줄어 727명, 사망자는 41명이 늘어 누적 3천893명입니다.

어제(5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6.6%로 하루 전보다 1.1%p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9.1%이고, 경기 82.8%, 인천 93.7%로 집계됐습니다.

남은 병상은 서울 38개, 경기 63개, 인천 5개로 수도권 전체에 106개뿐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4%입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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