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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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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내년 공수처 예산은 200억 원에 육박하지만, 11개월 동안 자체적으로 인지한 사건은 0건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수사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지만, 사실상 수사에 실패하면서 공수처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물가 오름세가 밥상물가와 에너지 가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분기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지난해보다 5% 올라, OECD 회원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았는데, 서울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처음으로 7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LPG 가스 공급 가격도 두 달 연속 올라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내년 2월 시행될 '청소년 방역 패스'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역 팩스 적용 시설에 독서실과 학원 등 학습시설까지 확대해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겁니다.

시기도 문제입니다.

접종 간격을 고려하면 이달 안에는 1차 접종을 해야 하는데, 연말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학부모들은 학업 지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30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악화로 취업 문이 점점 닫히는 데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청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BTS를 비롯한 K-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가 한국어 열풍입니다.

글로벌 외국어 학습 어플인 듀오링고에서는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2주 만에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영국에서 76%, 미국에서는 40%가 늘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의 진출 국가도 14년 사이 3개 나라에서 82개 나라로 급증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차정윤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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