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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수도권 6명까지...식당·카페도 방역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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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건 당국이 잠시 뒤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하는데 이에 앞서 김부겸 부총리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됩니다.

또, 식당과 카페를 포함해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 패스가 도입됩니다.

오늘도 5천 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먼저 강화된 방역조치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조금 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조치 강화방안 기본 방향을 발표했는데요.

다음 주부터 한 달 동안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로 축소됩니다.

현재까지 수도권에서는 최대 10인, 비수도권은 최대 1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했습니다.

또 1주일의 계도 기간을 둔 뒤 '방역패스'를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금 가장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과 함께, 연말에 계획한 만남과 모임도 가급적 미뤄달라고 국민에게 요청했습니다.

[앵커]
오늘도 5천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944명입니다.

이틀 연속 5천 명을 넘으며 연일 최다 수치를 기록하던 확진자 수가 오늘은 전날보다 3백여 명 줄었지만, 여전히 5천 명에 근접해 확산 세가 거셉니다.

위중증 환자도 736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3,73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78.5%인 3,864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이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8.1%로 전날과 같았습니다.

서울이 89.9%이고, 경기 85.2%, 인천 91.1%로 집계됐습니다.

남은 병상은 서울 35개, 경기 43개, 인천 7개로 수도권 전체에 85개뿐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2%입니다.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환자는 902명으로, 여전히 900명이 넘습니다.

병상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사람은 319명이며 이틀 이상 대기자는 172명, 사흘 이상은 72명이고, 나흘 이상 대기자도 339명에 달합니다.

대기자 가운데 70살 이상 고령자는 444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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