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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중국산 불법 수도 용품 6만여 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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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불법 수도 용품이 대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6월부터 10월 사이 특별 점검을 통해 불법 수도 용품 6만여 점, 35억 원어치를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 과정에서 중국산 수도꼭지를 수입한 뒤 한국산인 것처럼 상자만 바꿔 포장하거나 KC 인증 범위를 벗어난 제품을 수입해 유통한 경우도 적발됐습니다.

인천세관은 해당 업체들에 대해 거래중지와 시정조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린 뒤 관계 기관에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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