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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새벽 2시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기사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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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SUV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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