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한 달...음주운전·방역위반·집회 모두↑

'일상회복' 한 달...음주운전·방역위반·집회 모두↑

2021.11.27.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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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과 방역 단속 건수, 집회 신고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그제(25일)까지 시행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 9천312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370여 건이 적발된 수준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경우가 6천7백여 건, 정지 수준이 2천5백여 건이었습니다.

또, 경찰 2천4백여 명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620여 명이 유흥시설 만여 곳을 점검한 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102건, 531명이 적발됐습니다.

집회 신고도 급증해 이번 달 전국에서 접수된 집회 신고는 모두 만3천여 건으로 지난달 8천4백여 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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