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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석사논문 검증과 관련한 공문을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18일) 저녁 7시쯤 가천대로부터 이 후보의 논문 검증 관련 공문을 접수했다면서 접수한 공문의 내용을 검토해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가천대에 이 후보의 논문 검증과 학위 심사·수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조치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가천대는 지난 2일 이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나 부정 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아니라는 2016년의 판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교육부에 밝혔지만, 교육부는 다시 조치계획을 요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2005년 제출한 석사 논문의 표절 의혹이 일자 2014년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자진 반납' 의사를 가천대에 통보했으나 가천대 연구윤리위원회는 2016년 심사 기한을 이유로 이 논문이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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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4일 가천대에 이 후보의 논문 검증과 학위 심사·수여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조치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가천대는 지난 2일 이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나 부정 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아니라는 2016년의 판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교육부에 밝혔지만, 교육부는 다시 조치계획을 요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2005년 제출한 석사 논문의 표절 의혹이 일자 2014년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자진 반납' 의사를 가천대에 통보했으나 가천대 연구윤리위원회는 2016년 심사 기한을 이유로 이 논문이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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