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시스템 추진...스마트 교정 구축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시스템 추진...스마트 교정 구축

2021.11.10.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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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킥스(KICS) 구축을 추진하고, 스마트 교정 시설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다른 부처와 함께 펴낸 '정부 주요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자료집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를 대비해 신규 추진이 필요한 과제들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올해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전자문서 사용을 지원하고 첨단 IT 기술을 형사절차에 접목하는 차세대 킥스(KICS)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교도소 수용자의 생활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모바일 수용생활기록부 등 이른바 '스마트 교정 시설'을 구축하고, 자살이나 심정지 같은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한 스마트밴드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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