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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웅 의원,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0일) 오전 조 씨를 윤 후보 등에 대한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조 씨는 조사에 앞서 중대범죄 사실을 신고한 것일 뿐인데, 일부 당사자들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자신을 모욕하고 무고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김 의원이 고발사주 의혹을 부인한 것과 관련해선 모든 순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손준성 검사가 검사인지 모르지 않았던 이상 김 의원의 말은 전체가 거짓말이라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윤 후보와 김 의원이 기자회견 등에서 자신을 모욕했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냈고, 해당 사건은 경찰에 배당됐습니다.
조 씨는 이와 별도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현역 의원 6명에 대해서도 라디오와 SNS 등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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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의원이 고발사주 의혹을 부인한 것과 관련해선 모든 순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손준성 검사가 검사인지 모르지 않았던 이상 김 의원의 말은 전체가 거짓말이라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윤 후보와 김 의원이 기자회견 등에서 자신을 모욕했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냈고, 해당 사건은 경찰에 배당됐습니다.
조 씨는 이와 별도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현역 의원 6명에 대해서도 라디오와 SNS 등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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