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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지침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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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와 관련해 정부가 1단계 방안을 내일(29일) 발표합니다.

완화되는 사적 모임 인원에 미접종자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할지 등 앞서 공개한 초안에 담기지 않았던 세부 지침이 확정돼 공개됩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주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앞두고 최종 방안이 내일(29일) 발표됩니다.

앞서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해제와 사적 모임 완화 등이 담긴 초안을 공개한 뒤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온종일 영업할 수 있고,

사적 모임도 전국 어디서든 10명까지 가능하게 한 방역 완화에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문제는 사적 모임 인원 가운데 미접종자 규모를 식당·카페에 한해 제한하는 지점입니다.

현재는 미접종자 4명까지 허용되는데 자영업자들은 그 이상으로 늘려달라, 방역 전문가들은 2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팽팽히 맞서 최종 조율을 거치고 있습니다.

또 헬스장과 목욕탕,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백신 패스'도 논란입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 될 수 있는 데다,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는 식당·카페는 제외돼 형평성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겁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지난 26일) : (백신 패스가) 현장에서 안착하기 위한 시간도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들이 지자체를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일정 기간을 계도 및 홍보 기간으로 운영하는 방안들도….]

이런 백신 패스는 추가 접종과 관계없이 기본 접종만 마치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백신 패스, 접종증명제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는 기본접종 대상자를 기준으로 운영하고 추후에 모니터링하겠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 명분 구매 계획도 구체화해 발표됩니다.

한편 정부와 전문가들은 방역 완화와 함께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 확진자가 늘 수밖에 없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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