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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률 오르며 감소세 '뚜렷'..."변화 시작 순간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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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확진자 수 '감소세'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200명대를 유지하며 전국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핼로윈 데이'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정책 전환을 앞두고, 정부는 방역 경각심을 더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확실히 '감소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입니다.

신규 환자는 18일 연속 2천 명 아래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환자도 전주보다 14.3% 줄었고 최근 한 달간을 살펴봐도 '감소세'가 뚜렷한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확진자 감소 폭도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류근혁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 3주 연속 확진자 발생은 감소하고 있으며, 4차 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던 9월 5주 차의 2,488명과 비교하면 46%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국내에서 생산한 모더나 백신도 공급됩니다.

243만 5천회 분인데 4분기 신규 접종과 2차 접종, 고위험군 추가 접종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국내에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가 된 바 있고, 앞으로 후속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하는 물량을 우리나라에 우선 공급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모더나사와 함께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방역수칙 위반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변화를 시작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는 점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의 여정을 시작하기도 전에 새로운 집단감염의 고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생겨나는 일은 없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다음 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이 전환하면, 초반, 확진자 수는 다시 급증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주력하는 한편, 현장점검과 방역관리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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