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부 지자체 유흥시설 운영 연장 조치 부적절"

정부 "일부 지자체 유흥시설 운영 연장 조치 부적절"

2021.10.17. 오후 4: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는 내일부터 2주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3단계 지역 유흥시설의 운영시간을 기존처럼 밤 10시까지로 유지해달라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를 시작하면서 '방역수칙이 일부 조정된다 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긴장감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차장은 특히 '운영시간 제한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중대본에서 깊은 고민 끝에 결정한 조치인 만큼, 해당 지자체는 중대본 조치대로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