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천명 대 확진...연휴 이후 확산 가능성

사흘째 천명 대 확진...연휴 이후 확산 가능성

2021.10.11.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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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0명 후반까지 떨어지는 등사흘 연속 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연휴 동안 이동량도 늘어나면서 확산세가 다시 커질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자세한 코로나19 상황은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진단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천은미]
안녕하세요.

[앵커]
전해 드린 대로 어제 신규 확진자 수 1297명. 사흘 연속 어쨌든 확진자 수는 20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지난주에 하루 평균 확진자 수 1917명 그리고 추석 연휴 직후에는 3000명을 넘었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봐야 할까요?

[천은미]
아무래도 백신접종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백신을 맞은 초기에는 예방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연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연휴 효과로 검사 건수가 준 것도 분명히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다음 달 초에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해서는 지금 확진자 수를 최대한 줄여야 되고 지금 확진자가 느는 것은 백신접종의 어떤 효과와 방역의 효과입니다. 다만 다음 달에 우리가 방역이 완화가 되게 되면 이 확진자 수는 절대로 유지가 되거나 감소하기보다는 증가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금부터 방역이 완화가 될 때의 준비와 백신접종률을 조금 더 올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위중증환자가 여전히 300명대 후반이고요. 사망자도 10명 안팎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 관리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천은미]
지금 위중증자랑 사망자가 느는 것은 추석 연휴 이후에 확진자가 많이 늘었고 그분들이 위중증으로 가는 기간이 최소한 2주에서 3주가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그분들이 지금 위중증자가 되신 거죠. 특히나 최근에는 고령자도 일부 있지만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50대 미만의 젊은분들이 많이 감염이 되고 그분들이 중증으로 가서 에크모라든지 이런 기계를 달면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위드 코로나로 갈 때는 백신접종률을 통해서 중증환자가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중환자 위주로 아마 의료체계가 편성돼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중환자 병상은 지금 있는 병상을 효과적으로 잘 정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위중증환자 관리를 좀 더 잘해야 한다 말씀해 주셨고요. 교회라든지 학교, 병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가는 이런 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고요. 특히 송파 가락시장에서 40일 넘게 집단감염에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은 왜 이렇게 감염의 고리를 끊기가 어려울까요?

[천은미]
7월 이후에 시장 네 군데에서 확진자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많게는 840명 그리고 300명대. 거의 두 자릿수,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가장 큰 것은 시장이라는 곳이 여러 사람들의 출입이 자유롭게 되죠. 그중에는 하루에 오는 일반 구매자도 있지만 도매상도 있고 또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도 있습니다.

이분들 자체가 QR이나 명부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때 연락이 바로 안 되면서 본인도 모르게 N차 감염이 유발되기 때문에 훨씬 많은 확진자가 나오게 되고 또한 이분들이 특히 종사자들이 훨씬 많이 나오는 이유는 밀폐된 공간에서 같은 공간에서 화장실이나 식사공간, 휴게실 공간을 같이 쓰면서 같은 시간 동안 감염이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곳에서는 사실은 우리가 환기라든지 같은 곳에서 식사나 이런 걸 안 해야 되는데 흡연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 가지가 공동생활, 가족과 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많이 나옵니다.

[앵커]
흡연실이라든지 화장실. 사실 머무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간과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더 신경을 써야 된다는 말씀이시고요. 군부대도 걱정입니다. 지난 6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던 연천 신병교육대에서 모두 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요. 부산, 양양에서도 백신접종을 완료한 육군 병사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돌봄시설과 대형시장에서도 군부대 못지않게 돌파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떤 점을 조심해야 될까요?

[천은미]
군대 같은 경우는 시장과 굉장히 유사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분들이 계속 들어오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분들 자체가 본인이 감염된 줄 모르고 들어와서 거기서 감염을 시키고 또 젊은 분이다 보니까 아주 가볍게 경증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증상을 무시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예방접종을 하셨지만 20대들은 예방접종률이 아직 많이 낮죠. 그런 분들이 오셔서 잠복기에 감염이 되는 거고 이런 신입들이 들어올 때는 반드시 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확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요. 돌봄시설이나 시장 같은 경우도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생활을 최소화하고 환기를 잘해 주고 보다 중요한 것은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곳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면 가장 좋겠지만 여건상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그곳에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가검사키트도 좋고요. 이런 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이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이고요. 일부 관광명소 진입로에는 교통체증이 굉장히 심했다는 교통정보도 계속해서 전해 드리고 있는데 앞으로 단풍철이기 때문에 나들이 많이 가실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조언, 당부말씀 하신다면요?

[천은미]
단풍철에는 밖에 야외로 가시니까 안전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우리가 차량을 같이 공유할 때 사실은 가족이 아닌 일반 친구들과 같이 탈 때는 거의 3배 정도 감염률이 높게 나옵니다. 또한 단풍놀이를 가시게 되면 대부분 식사라든지 화장실 이런 곳을 같이 사용하시게 되지 않습니까? 그 사이에서도 감염이 되는데 또 최근의 연구를 보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우리가 식사할 때 이외에는 마스크를 착용을 잘 하면 훨씬 감염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식당도 조금 한산한 곳에서 또 시간을 피해서 식사할 때 이외에는 마스크를 꼭 써주고.

최근에 백신접종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조금 방역의 경각심이 많이 완화된 면이 있습니다. 물론 백신접종이 초기에는 첫 한 달은 상당히 예방률이 높지만 우리가 70~80일, 3개월이 되기 전에 이미 항체역가가 상당히 떨어지고요. 5개월이 되면 한 47%밖에 예방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하셨더라도 항상 돌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방역을 지켜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2주에 걸친 사흘 연휴, 또 단풍철이 오면서 고비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내용 듣고 오시죠.

[앵커]
권덕철 복지부 장관,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보다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어요. 날짜가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어서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얘기를 할 일상회복위원회가 모레 출범합니다. 여기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들이 얘기가 나올까요?

[천은미]
일상회복으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백신접종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우리가 재택치료를 한다는 거죠. 즉 중환자 위주로 치료를 전환을 하고 대부분의 환자는 집에서 치료를 할 수 있게 바꾸겠다는 겁니다. 또한 그 이외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의 경제라든지 교육, 문화, 안전, 방역. 네 군데로 아마 정부가 자문을 통하고 최근에 해외에서의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나라들을 보면 갑자기 방역 완화로 인해서 많은 혼선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혼선을 교훈 삼아서 서서히 체계적으로 방역 완화를 하겠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고요.

백신 패스라든지 그다음에 사적 인원 모임 제한을 완화한다든지 영업시간 완화 그다음에 재택치료 확대 이런 식의 의료와 생활 전반에 대해서 정부가 아마 이번 달 말 정도에 확정을 하고 발표를 하고 다음 달 초에 직접적으로 우리가 위드 코로나로 가는 그런 길목에서 시작을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있거든요.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까지도 늘 수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천은미]
지금 한 절반 정도 중환자 병상이나 생활치료시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2~3000명대였던 거죠. 그래서 정부가 5000명까지는 우리가 병상이 유지가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가는 나라를 보면 2000, 3000, 5000에서 멈추지를 않아요.

이게 방역이 한번에 완화가 되면 델타 감염력이 5명에서 7명을 감염시키기 때문에 확진자가 1000명 단위로 안 늘고 5000, 8000, 1만, 2만 이런 식으로 늘기 때문에 싱가포르 같은 경우도 인구 대비로 하면 확진자가 2만 명이 넘는 숫자거든요. 굉장히 많은 확진자가 한 번에 나올 수 있고 정부가 5000명을 상한으로 둔 것은 아마도 좀 보수적으로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달 방역을 완화할 때 정말 보수적으로 체계적으로 서서히 완화를 해야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은 역시 접종률이 얼마나 빨리 높아지느냐, 이런 분석이 많은데요. 교수님도 그렇게 말씀해 주셨고요. 백신접종은 순조로워 보입니다. 현재까지 전체 접종 완료율은 60%에 육박하고요. 이달 말에는 70%를 넘을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그래도 감염이 크게 확산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어떨까요?

[천은미]
지금 위드 코로나 하는 나라들이 대부분 2차 접종률 60% 이상, 싱가포르 같은 경우는 80% 가까이 됩니다. 그렇다면 왜 확진자가 느냐 하면 미접종자 20%와 그다음에 돌파감염이 전체 10~20% 이상 됩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감염이 되고 그러다 보니까 주로 미접종자가 젊은층이죠. 젊은층들은 활동력이 높기 때문에 훨씬 많이 감염이 되기 때문에 분명히 80% 가까이 되더라도 확진자는 늘 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방역을 촘촘히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제 오늘부터입니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들은 기존에 예약했던 것과는 달리 바로 전화를 해서 백신이 있는지 확인한 뒤에 동네에 있는 병의원에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의료현장에서 혼란은 없겠습니까?

[천은미]
원래 18일 이후로 하기로 한 것을 좀 더 60세 이상의 고위험군들에게 빨리 접종을 위해서 일주일 당긴 것 같습니다. 잔여백신들이 꽤 많이 있고요. 그리고 미개봉 백신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은 전화를 해 보시면 의료기관에 얼마나 백신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언제든지 백신접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층에서는 조금 적극적으로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스라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16살 청소년이 코로나19에 감염돼서 괴질로 숨졌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 조사를 보니까 아동 청소년 감염자 가운데 15% 가까이가 오랫동안 후유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천은미]
사실 이스라엘에서는 거의 20만 명의 소아들이 감염이 됐는데 그중에 사망자는 처음 나왔습니다.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이라고 하죠. 이것은 보통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해서 회복이 된 후 2~6주 이내에 알생하는 것이고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은 호흡기 증상이 먼저 옵니다마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주로 소화기 계통이 많아서 위통이라든지 발열, 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놓칠 수가 있습니다.

이 학생은 16세였는데 사망을 했고 또 최근에 아이들은 6개월짜리도 있었고요. 6세짜리도 있었는데 이 6개월짜리도 에크모라는 기계를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에크모 기계를 더 추가로 아마 수입을 하려고 할 정도로 문제가 되는데 이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사실 어린아이들, 학생들은 면역반응이 원체 강하다 보니까 과다한 면역반응이 정상세포를 공격하면서 오는 그런 문제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아직은 백신접종률이 아이들에게는 접종이 완전히 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아주 드물지만 이런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에도 사망할 수 있다는 그런 위험신호가 되겠고 말씀하신 대로 지금 롱코비드라고 해서 장기 후유증입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아이들에서 11.2% 정도가 후유증을 갖고 있고요.

70세 이상은 보통 20% 가까이가 후유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후유증 자체는 제일 많은 게 피곤하거나 호흡곤란, 이런 여러 가지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코로나에 감염돼서 회복하더라도 이런 장기 후유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앵커]
이런 외국 청소년 사례를 들으시면 아마 우리 시청자하고 계시는 학부모님들, 자녀에게 백신을 맞혀야 되는가 고민 많으실 것 같아요. 지금 16살, 17살 청소년에 대해서 백신접종 예약을 받고 있는데 예약률이 50%에 육박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도 맞는 게 이롭다고 봐야 할까요?

[천은미]
사실 미국 같은 경우는 590만 명의 학생들이 감염이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을 권하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사실은 고3 학생들은 수험 때문에 다 접종을 대부분 했죠. 16~17세도 고2, 고3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학교뿐 아니라 학원들을 많이 가니까 부모님들이나 학생들 입장에서는 감염이 되면 여러 가지 건강상과 수업에 지장이 있어서 접종을 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70% 정도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접종 의향이 있다고 얘기하시기 때문에 접종을 하는 것은 분명히 어떤 지역사회나 학교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남학생들 중에서 본인들이 기저질환이나 천식이나 이런 면역질환이 있는 경우는 저는 접종을 권고드리고 싶고요. 하지만 과거에 알레르기 반응이라든지 그런 심각한 백신 부작용이 있는 경우는 개인적으로 선택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제 독감접종 시기가 와서 이 얘기도 굉장히 눈에 띄더라고요. 모더나와 화이자 등 4개사가 mRNA 백신에 기반한 독감백신 임상에 착수했습니다. 이것도 새로운 시도가 될 것 같은데 상용화가 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천은미]
지금까지의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이에요, 독감 백신은. 그래서 우리가 중국 백신인 불활성화 백신이죠. 그래서 예방효과가 사실 50~70%, 독감도 40~60% 정도밖에 백신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백신 맞고 많이 걸렸죠, 독감이. 그러다 보니까 RNA 백신 같은 경우는 우리가 예방효과가 모더나, 화이자 거의 90%를 넘지 않습니까?

그래서 독감 백신도 mRNA로 만들게 되면 훨씬 예방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여러 회사, 화이자, 모더나, 사노피 같은 한 3개 회사가 지금 mRNA 독감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부스터와 독감 백신을 같이 연결해서 하나로 같이 접종할 수 있게 그렇게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미 올해 화이자는 시작을 할 예정이고 모더나 같은 경우는 7월에 이미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연말 정도면 일부 결과가 나오고 내년에는 아마 같이 접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지금까지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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