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트로트 가수 신웅 징역 4년...법정구속

'성범죄 혐의' 트로트 가수 신웅 징역 4년...법정구속

2021.09.30.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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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오늘(30일)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신웅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취업제한 7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피해자가 2명인 별개 사건으로, 피해자 측이 엄벌을 요구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신 씨는 지난 2013∼2015년 지인인 여성 2명을 상대로 여러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8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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