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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집단감염 764명...선별진료소 2천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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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가락시장 확진자가 누적 764명을 기록했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차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는 오늘 하루 2천 명 가까운 사람이 찾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서울 가락시장 선별진료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선별진료소에 백신 접종센터까지 설치됐다는데, 가락시장 상황을 좀 이야기해주시죠.

[기자]
이제 한 시간 뒤면 검사가 마무리되는데요.

마감을 30분 앞둬서 인파는 좀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2천 명 가까운 사람이 검사를 받았는데요.

매일 이 정도 인원이 진료소를 찾는다고 합니다.

가락시장에선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서울시 거주자만 16명이 또 늘어, 누적 확진 764명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621명이 종사자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하루 만에 100명 넘게 확진된 지난 23일에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원 검사받으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시장 종사자가 만3천 명에 달하는 만큼, 확산세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장 종사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찾아가는 백신 접종센터'까지 설치했는데요.

어제 하루 102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접종 편의를 위해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데요.

오늘(29일)은 쉬고 내일(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시 운영합니다.

[앵커]
수도권 집단감염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다른 전통시장인 서울 중부시장에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는데요.

확진자가 또 7명 늘었습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보름 넘게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확진자만 299명에 달합니다.

종사자 등이 백신 접종을 대부분 마친 병원과 요양원에서 나온 감염이 눈에 띄는데요.

서울 삼성서울병원 한 병동에서 11명이 확진됐습니다.

종사자와 환자, 보호자 등인데요.

이 가운데 4명은 돌파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부천성모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요양보호사 등 지금까지 15명이 나왔는데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 11명이 추가돼 누적 88명이 감염됐습니다.

대부분 종사자인데, 확진자가 나온 병동은 통째로 격리 상태입니다.

경기 김포시 요양원에서는 확진자가 3명 늘어, 17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의정부시 요양원에서도 1명이 늘어 모두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가락시장 선별진료소 앞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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