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짜 수산업자에 렌터카 수수' 김무성 입건...수사 착수

경찰, '가짜 수산업자에 렌터카 수수' 김무성 입건...수사 착수

2021.09.27. 오후 11: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짜 수산업자의 유력인사 금품 살포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김 전 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을 최근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대표는 현역 국회의원이던 시절 김 씨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외제 렌터카를 받아 썼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가짜 수산업자' 김 씨에게 렌터카나 금품 등을 받은 인물 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