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제원 아들 장용준 소환 일정 조율

경찰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인 장 씨 조사가 남았다면서 통상적인 절차와 방법, 판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18일 밤 서울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부딪쳤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폭행한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