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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일요일 기준 최다..."연휴 뒤 점진적 증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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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역대 일요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연휴 뒤 점진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5명입니다.

검사 건수가 다소 줄어 전날보다 감염 인원이 3백 명정도 적지만,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습니다.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이 전 국민 10명 가운데 7명에 이르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감염이 이뤄지고 있는데, 전체 지역 확진 가운데 74.6%를 차지합니다.

추석 전부터 대면 접촉과 이동량이 늘어 감염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최근 백신 인센티브 적용안이 있었거든요. 경각심 완화로 이어지면서 수도권 자체 내 이동량도 상당히 증가했기 때문에 확산이 계속 지속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연휴 직후입니다.

명절 기간을 거치면서 유행 양상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폭발적 유행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라고 보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원 /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 증가의 패턴 자체가 폭발적이라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다 있으며, 정부에서도 이렇게 폭발적인 유행을 통해서 의료적인 부담이 되지 않도록…]

방역 당국은 연휴 기간 만나는 시간을 줄이고, 과할 정도로 실내 환기를 자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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