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서 467명 확진...수도권 445명·비수도권 22명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67명입니다.

수도권에서 445명, 비수도권에서 2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 445명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22.6%에 해당합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1천532명과 비교하면 29.0% 수준입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5만31명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