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2,008명...73일째 네 자릿수 확진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008명으로 사흘 연속 2천 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네 자릿수 확진은 73일째인데, 수도권 중심 확산이 계속됐습니다.

지역 발생 1,973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77.6%인 1,532명이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늘어 비수도권까지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숨진 환자는 3명 늘어 국내 사망 누적은 2,389명에 달합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줄어 현재 332명입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백신 접종은 어제 하루 428,223명이 신규로 받아 누적 35,414,516명, 1차 접종률은 69%입니다.

312,896명이 접종을 완료해 누적 21,489,009명, 접종완료율은 41.8%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