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준 한국 국민에 감사...아이들과 잘 살고 싶다"

"구해준 한국 국민에 감사...아이들과 잘 살고 싶다"

2021.09.13.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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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26일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국내에 입국한 특별기여자 390명의 생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이들은 최근 2주 격리 기간이 끝났는데요.

취재진 앞에서 한국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A 씨 / 아프간 특별기여자]
많은 나라들이 같이 일하는 직원을 아프간에서 구조했지만, 한국처럼 이렇게 좋게 안전하게 사랑을 많이 준 나라가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B 씨 / 아프간 특별기여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우리를 여기 안전하게 보호해 주셔서, 모든 시설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잘 사는 게 희망이고 앞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여기 살면 좋겠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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