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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형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 첫선...1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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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능을 대폭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도입해 단속에 나선 첫날 서울에서만 음주 운전자 16명이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젯밤(2일)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가량 서울 도심 198개소에서 신형 음주단속기를 이용해 단속을 벌인 결과 1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발된 비접촉식 감지기는 운전자가 측정 전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면, 알코올 감지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새로 도입한 기기는 접촉·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며, 알코올 감지 센서를 개선하고, 모터로 공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라 측정 정확도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새 장비를 활용해 앞으로도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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