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 번화가에서 30대 남성이 고등학생 일행과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벌이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일행 6명 가운데 3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폭행 치사 혐의로 고등학생 A 군 등 모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4일 밤 11시쯤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한 광장에서 30대 남성과 몸싸움을 한 끝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 일행 가운데 2명만 입건했는데, 당시 CCTV와 부검 소견을 종합한 결과 모두 3명이 폭행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 혐의도 공동 상해에서 폭행 치사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A 군 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폭행 치사 혐의로 고등학생 A 군 등 모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4일 밤 11시쯤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한 광장에서 30대 남성과 몸싸움을 한 끝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 일행 가운데 2명만 입건했는데, 당시 CCTV와 부검 소견을 종합한 결과 모두 3명이 폭행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 혐의도 공동 상해에서 폭행 치사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A 군 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