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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서비스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면 징계하겠다는 대한변호사협회 방침에 업계 1위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가 대폭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어제(3일) 기준 가입 변호사 수는 2천8백여 명으로, 4천 명 남짓이었던 지난 3월 말보다 2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로톡에 남은 변호사는 전체 개업 변호사의 11% 수준이라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징계 위기에 처한 회원을 보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협은 지난 5월 로톡 같은 서비스를 겨냥해 변호사가 아닌 사람에게 변호사 알선·홍보 행위 등을 의뢰할 수 없도록 광고 규정을 개정해 공포했고, 내일(5일) 0시부터 개정안 효력이 발생합니다.
앞서 로톡 측은 불법 알선이 아닌 합법적인 광고일 뿐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변협을 신고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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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로톡에 남은 변호사는 전체 개업 변호사의 11% 수준이라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징계 위기에 처한 회원을 보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협은 지난 5월 로톡 같은 서비스를 겨냥해 변호사가 아닌 사람에게 변호사 알선·홍보 행위 등을 의뢰할 수 없도록 광고 규정을 개정해 공포했고, 내일(5일) 0시부터 개정안 효력이 발생합니다.
앞서 로톡 측은 불법 알선이 아닌 합법적인 광고일 뿐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변협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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