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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최근 스포츠계와 정치 영역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관련해 여성 혐오적 표현이나 인권 침해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의 쇼트커트 머리를 둘러싼 '페미' 논란이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 비방 벽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낸 겁니다.
여가부는 특정 개인에 대한 도 넘은 비방이 이어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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