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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8월 예방접종계획 발표...50대 초반이 맞을 백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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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8월 예방접종계획 발표...50대 초반이 맞을 백신은?

2021년 07월 29일 21시 58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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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의 8월 접종 계획이 내일 발표됩니다.

50대 초반과 40대 이하 연령층의 백신 종류와 접종 일정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여전합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8월 예방접종 계획에서는 우선 만50세에서 54세까지 연령층이 맞을 백신의 종류가 확정돼야 합니다.

당초 50대는 모두 모더나였으나 50대 후반은 대부분 화이자로 바뀌고, 접종 일정도 수차례 조정됐습니다.

접종 물량이 모자라 화이자 백신은 과학적 근거 없이 1, 2차 접종 간격을 3주에서 4주로 늘리기까지 했습니다.

모더나 백신의 국내 도입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 발표대로 8월부터 모더나 공급이 원활해지면 오는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50대 초반은 모더나를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더나는 8월에만 천만 회분 가까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0대 1차 접종이 8월 28일에 마무리되면 만18세에서 49세까지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7백만 명에 이르는 이 연령대는 화이자를 주력으로 모더나를 같이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모더나의 비중이 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50대 접종에 화이자를 미리 가져다 썼기 때문입니다.

다만 백신 수급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에서 각 연령대가 맞을 백신의 종류와 접종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주 단위로 안내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는 자체 생산 설비를 갖고 있지 않아 생산 차질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고, 4천만 회분 도입이 예정된 노바백스는 아직 허가도 신청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러 변수가 남아있지만 정부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인 3천6백만 명에 대한 백신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백신 1차 접종은 천8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5%, 목표치와 비교하면 50%를 넘어섰습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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