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청서 여직원 성추행...가해자 2명 입건

서울 금천구청서 여직원 성추행...가해자 2명 입건

2021.07.27.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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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청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금천구청 소속 남성 직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을 술자리 이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1일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금천구청 측은 사건이 벌어진 뒤 입건된 직원 2명을 모두 직위 해제했고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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