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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창천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작업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1층 카페와 지하 1층 노래방 손님 등 1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부터 4층까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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